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낙폭과대 실적주가 반등 장세를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5일 한국전력, POSCO, 기아차, LG화학, 제일기획, LG텔레콤, LG홈쇼핑, CJ39쇼핑, 휴맥스, 하나투어 등이 반등을 주도할 종목으로 꼽았다. 이들 종목은 최근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있다고 대신경제연구소는 지적했다. 이어 기술적으로도 주가가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으로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단기 바닥을 형성한 이후 추가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며 조정 시 저점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