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닷새만에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지수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인텔의 실적전망 하향 등으로 기술주 중심의 급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외국인은 오전 9시 38분 현재 1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전 거래일까지 나흘 동안 46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사흘만에 1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 개인은 방향성을 드러내지 않은 채 매수와 매도를 오가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