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올해 일본시장 판매대수가 1천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지난달 일본 자동차시장에 진출한 이후 월간 최대치인 3백92대를 팔아 5월까지의 누계판매가 1천39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5월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의 59대에 비해 5백64.4% 늘어난 것이며 1∼5월 판매도 작년 동기의 2백38대에서 3백36.6% 증가했다. 올들어 현대차의 일본내 판매량은 1월 61대,2월 83대,3월 1백74대,4월 3백29대 등으로 수직 상승하는 추세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