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 6.06%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6.84%,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1포인트 내린 101.37이었다. 개선된 실업률의 영향으로 지난 주말 약세로 마감한 미국채 시장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주가가 채권시장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이 "시중금리가 안정 추세에 있고 수급도 우호적"이라고 발언,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실시된 외평채 5년물 입찰은 7천억원이 연 6.49%에 낙찰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