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1958년 9월 설립된 업체로 일본의 야마하,한국의 영창악기와 함께 세계 3대 악기회사로 통한다. 주력업종은 피아노 생산. 전체 종업원은 약 1천5백60명선에 이른다. 지난해 매출 1천5백72억원에 당기순손실 1백21억원을 기록했다. 삼익악기는 피아노 주력생산기지를 인도네시아 공장(대지 13만8천평, 건평 2만평)으로 이전하면서 내수보다 수출에 집중해왔다. 현재 세계 피아노시장 점유율은 약 14%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