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모두 매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매도 규모는 크지 않다. 10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4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다. 지난주 사들였던 포항제철과 삼성전자 등에 대해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화학업종을 제외하고는 관망세가 짙다. 코스피선물 시장에서는 1,200계약을 순매도하며 반등폭을 줄이고 있으며 옵션시장에서는 콜매수, 풋매도의 강세포지션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