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PC게임 ‘워크래프트3’의 제품 발표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블리자드사의 수석개발자겸 블리쟈드 노스의 부사장인 빌 로퍼와 비벤디 유니버설의 크리스토퍼 람보즈 사장, 우베르 라렌노디 부사장 및 비벤디 코리아의 한정원 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는 “‘워크래프트3’로 다소 침체된 국내 PC게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PC방 업계에서도 워크래프트3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수준높은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