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2,14일 이틀간 1백37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12일 공매에 들어갈 물건은 주거용건물 8건,근린생활시설 2건,토지 30건,점포상가 12건,콘도회원권 1계좌,기타 7건 등 60건이다. 이어 14일에는 주거용 12건,근린생활시설 5건,토지 44건,점포상가 11건,기타 5건 등 77건에 총 1백24억원어치의 물건이 공매에 부쳐진다. 유찰될 경우 경매와 마찬가지로 매회 공매시 10%씩 가격이 떨어진다. 입찰보증금과 입찰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다. 결과는 당일 발표하고 대금납부는 1천만원 이상일 경우 60일 이내,1천만원 미만은 매각결정일로부터 7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공매는 12,14일 오전 11시 서울시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에서 이뤄진다. (02)3420-5555,5000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