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기업,투자사들이 한데 모여 관심 기술을 사고 파는 직거래장터가 오는 7월에 열린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선진)은 내달 9∼1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파트너링 투자포럼 2002'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 벤처 파트너링 투자 △기술거래관 거래상담 △벤처캐피털투자포럼 △로펌상담 △기업 프로젝트 투자설명회 △임상시험대행기관 파트너링 상담 등 6개 섹션으로 준비돼 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