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26
수정2006.04.02 15:30
◆대한항공=월드컵 개막과 함께 조정국면을 보였던 대한항공 등 항공주가 급등하며 낙폭을 만회했다.
종가가 전주말보다 7.36% 상승한 1만7천5백원을 기록,최근 6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코스닥 시장의 아시아나항공도 8일째 하락세에서 탈피하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증시 전문가들은 월드컵 개막과 함께 월드컵 특수 효과가 희석돼 항공주가 급락세를 보인데 대해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