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에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반면 KNC에는 '팔자'세가 몰려 있다. 하이닉스는 오후 5시32분 현재 108만6천260주의 매수잔량이 쌓이면서 가장 많았고 백산과 덕성, 씨엔씨엔터, 한국합섬, 아시아나항공, 금양, 미래산업, STX가 그뒤를 이었다. 반면 KNC에는 매도잔량이 7천430주로 수위를 차지했고 계양전기와 대한항공, LG투자증권, 한국토지신탁, 현대상선, 다우기술 등의 순이었다. 하이닉스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77만8천710주와 2억7천600만원으로 모두1위를 기록했다.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거래소 32개와 코스닥 15개 등 47개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