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컴퍼니-(上) 제조업] 삼성전자 : '씨앗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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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현재 10년 뒤에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씨앗사업'을 발굴 중에 있으며 중기적으로 현재의 사업을 디지털화, 융복합화, 일류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의 반도체 통신 디지털미디어 생활가전 분야의 기술응용력 기술심화도 기술접목도 등을 높여 나가는 방향으로 씨앗사업을 찾아내고 있다.
가시적 미래사업으로 향후 10년간 시장의 주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디지털TV 포스트PC 시스템LSI 핵심부품 등으로 신규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분야는 휴대단말기 통신시스템 네트워크 부문을 모바일네트워크 사업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전분야는 디지털TV 디지털비디오 컴퓨터 인터넷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 제품을 통신분야 기술과 접목, 홈네트워크 사업으로 발전시켠 나갈 계획이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는 TFT-LCD PDP 유기EL 등 디스플레이 기반 기술과 사업역량이 축적된 프린터사업을 결합, 오피스네트워크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러한 3대 네트워크사업을 메모리 시스템LSI TFT-LCD 등 핵심부품 사업에 강력히 지원하고 때로는 시스템 제품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역량을 구축함으로서 미래사업 역량을 키워낸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