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이 창립 8주년을 맞아 e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10일 한솔CSN은 전자상거래와 사이버 물류의 양대 축에서 추진해온 '3자 물류'시장의 선점과 CS클럽의 내실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유통과 물류를 특화함으로써 큰 폭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e-커머스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한솔CSN은 지난해부터 사업, 업무, 인력 등을 디지털 경영구조로 전환하고 각 부문이 연계된 프로세스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e-CSN, e-라이프'를 추진해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