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2일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분이 3분기 이후 실적호전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핸드폰 부품업체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삼성KH바텍, 한국트로닉스, 인탑스, 피앤텔, 유일전자, 알에프텍, 이랜텍 등을 꼽았다. 이 연구소 이동우 연구원은 "이들 업체가 삼성핸드폰 판매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지수 조정으로 급락, 가격매리트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조정시마다 저점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