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라우 독일 연방공화국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7일 3박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김 대통령과 라우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이 12일 발표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