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지휘자동화 우선협상 LG CNS 대상업체로

입력2006.04.02 15:34 수정2006.04.02 15:37

국방부는 육군의 지상전술 C4I(지휘자동화)체계 3단계 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LG CNS를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삼성SDS와 LG CNS가 입찰에 참여했다. C4I사업이란 육군의 군단 이하 모든 대대까지 통신망으로 연결,작전지휘 체계를 자동화하는 사업으로 지휘(Command),통제(Control),통신(Communication),정보(Information),컴퓨터(Computer)를 합친 말이다. 지난해 착수된 C4I 사업 중 3백50억원 규모의 이번 3단계 사업은 실시간 정보분석을 통해 지휘관이 판단을 내리고 작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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