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는 대부분의 종목에 매수잔량이 쌓였다. 하이닉스반도체에 60만주의 매수잔량이 몰렸고 현대상선과 신원에는 각 14만주와 12만주가 쌓이는 등 156개 종목에 쌓였다. 매도잔량은 조흥은행(4천300주) 하나은행(3천800주) 순으로 38개 종목에 소량이 남았다. 거래량은 하이닉스가 96만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큐엔텍코리아와 삼보컴퓨터가각 2만5천주와 2만3천주로 뒤를 이었다. 전체 거래량은 124만주로 전날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거대대금도 30억6천만원으로 줄어들었다.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153개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