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금융환경변화와 지식정보화 시대에 대비, 직원들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연수원인 '화인 사이버 아카데미(Fine Cyber Academy)'를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은행 직원들의 연수는 기초학습의 경우 모두 사이버연수를 통해 실시된다. 직원들이 한 곳에 모이는 집합연수는 대화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이버연수원은 최근의 첨단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행내외에서 발표되는 각종 행사나 강의를 동영상,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전달하게 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