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5월 실적 견조하나 정책변수 위험부담, 보유 유지"-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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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국민카드가 견조한 카드사용액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정부의 신용카드 종합대책의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기존의 보유의견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가도 5만 5,000원을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증가율을 대폭 축소해야 오는 2004년까지 정부의 대출서비스 자산비중을 50% 룰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50% 룰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현금서비스 한도를 상당폭 조정해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연체율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것.
따라서 신용카드사용액 증가율을 연말까지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 힘들어 연말까지 총 사용액 증가율이 33.1%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