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820선 보합권 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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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하락출발한 뒤 강보합권으로 올랐다.
간밤 미국시장이 예상보다 더 부진하게 나온 5월 소매판매 지표로 밀린 여파가 전해졌지만 충격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트리플위칭데이를 지나며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의 상당부분이 해소돼 기관의 매수 여력에 대한 기대가 하방경직성으로 이어졌다.
14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8분 현재 824.88로 전거래일보다 1.82포인트, 0.22%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72.07로 0.33포인트, 0.46% 내렸다.
삼성전자, KT, SK텔레콤, 한국전력 등이 올랐고 국민은행은 내렸다. KOSPI 200신규 편입으로 급등했던 LG카드가 4% 가량 내렸고 휴맥스는 실적전망 악화로 하한가로 추락했다.
외국인과 투신이 소폭 순매수하며 하방경직성을 지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