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및 코리아벤처포럼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소프트웨어 벤처투자 그랜드마트'를 연다. 이 자리는 투자 자금을 구하는 소프트웨어 벤처기업과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만나는 자리.벤처캐피털뿐 아니라 삼성SDS 등 대기업과 신한은행 한빛은행 신흥증권 등 비교적 큰 금융회사들이 투자자로 참가하는 게 특징이다. 벤처캐피털로는 국민기술금융 기은캐피탈 동원창투 디스커버리창투 우리기술투자 인텍창투 한국IT창투 한빛창투 한솔아이벤처스 KVC창투 등이 참석한다.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은 회사 업력 규모 비즈니스 단계 등에 따라 4개 부문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까지이며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전심사를 진행한다. (02)405-4560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