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는 7일 신규 브랜드 "쌤" 패션쇼를 열었다. 디자이너 정구호씨가 쌈지에 영입돼 처음으로 선보이는 쌤은 20대 초.중반 감각적인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캐주얼 브랜드. 신세대 음식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인 라면을 모티브로 삼는 등 기존 패션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발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