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가칭)BNP파리바 페레그리증권에 대해 증권업 예비허가를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예비허가업무는 위탁매매업이며 자본금은 50억원 수준이다. 서울시 소공동 동양빌딩에 위치하며 지점장은 황규태씨가 맡게 된다. 한편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증권사는 20개로 늘게 됐으며, 현지법인은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과 도이치증권에 이어 세 번째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