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 대화재개 촉구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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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4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6.15 공동선언' 발표 2주년을 맞아 북한에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정부는 남북장관급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정세현 통일부 장관 명의의 서한에서 "6.15 공동선언은 지난 반세기의 불신과 대결구도를 마감하고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놓은 민족의 대장전"이라며 "하루속히 남북 관계를 원상회복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