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올 회계연도를 '수익경영 최우선의 해'로 삼고 이를 위해 전사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신동아화재는 14일 경기도 양평 대명콘도에서 김경식 사장을 비롯한 임원,지점장,센터장,본사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회계연도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기업 경쟁력 높이기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 김 사장은 "특히 금년에는 철저한 손익중심의 사업비 집행을 통해 저비용·고효율 영업구조를 정착시키는 등 비차익을 반드시 실현시키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