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조흥화학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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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조흥화학의 최대주주로 떠올랐다.
오뚜기는 14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조흥화학 6만8천9백60주(11.49%)를 취득해 주요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취득사유에 대해 '투자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지난 4월1일 2만9천주를 사들인 것을 시작으로 2개월여 동안 주식을 꾸준히 매수해왔다.
특히 오뚜기식품 함태호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지분율이 23.84%에 달해 최대주주가 된 셈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