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와 LG칼텍스 정유는 15일 자정을 기해 휘발유 가격을 각각 ℓ당 15원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주)와 LG칼텍스 정유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은 각각 ℓ당 1천2백16원과 1천2백18원으로 낮아졌다. SK측은 국제 원유가격과 환율 변동분을 반영, 이같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도 1천2백38원으로 공급가격을 낮췄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