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TPM(전사적 생산설비보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8,19일 양일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제11회 한·일TPM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한·일 양국의 TPM 전문가와 기업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체득한 TPM 활용 방안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 국내 경영자 40여명이 참여하는 경영자 특별세션과 패널토론이 열린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강연,TPM활동으로 개선된 설비 작품과 콘테스트 수상작품 전시회도 이어진다. 한편 TPM특별상에는 두산주류BG 군산공장이 선정됐으며 LG화학 익산공장,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전방,파라다이스산업 등 4개사가 TPM우수기업에 뽑혔다. (02)369-8312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