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인 이수건설은 17일 김광수 전 동부건설 전무(57)를 부사장으로 영입한다. 김 부사장은 용산고와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동부건설에 입사해 주택본부장과 건축사업본부장,주택본부 공사 총괄직 등을 역임했다. 이수건설은 김 부사장의 영입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택사업 부문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