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9년 정부 조사에 따르면 한국남성의 평균수명은 71.7세,여성은 79.2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생을 담보하는 종신보험을 선택할 때에도 이같은 낮은 사망률 및 70,80세 이상 장수했을 경우 어떤 혜택이 있는지도 함께 고려해봐야 한다. ING생명의 무배당 종신보험은 이같이 장수했을 때 더욱 유리한 상품이다. 무배당 종신보험의 지급기준은 사망보험과 보험료 납입면제로 나뉘는데 피보험자가 2~3급 장해시 이후의 보험료가 면제된다. 가입 후 60세에 재해를 맞았을 경우 가입보험금이 지급되며,60세 이후 80세까지는 가입보험금에 10%를 얹어 준다. 80세 이후로는 가입보험금의 20%가 추가 지급되도록 상품이 설계돼 있다. 즉, 보험가입금액이 1억원인 계약자가 61세에 사망하면 총 지급되는 보험금은 1억1천만원이 된다는 얘기다. 또 무배당종신보험은 계약자의 소득시기에 따라 다양한 보험료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사망,장해,입원,암치료 등 보장 혜택을 배우자까지 확대할 수 있다. 온가족이 보장받을 수 있는 배우자자녀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계약자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주문형 종합보장 상품의 형태를 띤다는 특징이 있다. 근로소득자에 대한 연간 납입보험료 소득 공제, 소득세, 주민세 감면혜택은 물론이다. 가입한도는 최저 1천만원 최고 10억원까지이며 가입연령은 15세에서 60세까지(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음)로 다양하며,보험가입 후 기계약 및 특약 합산 기준금액에 따라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30세 남자가 주 계약 1억원으로 20년납에 가입하면 월보험료 13만3천9백2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험 가입후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계의 재정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적절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