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동국무역의 호가중개시스템 신규지정 신청을 접수해 승인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폴리에스테릇, 스판덱스사 등을 제조하는 동국무역은 지난해 매출 8,155억원에 순손실 1,74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203사의 제3시장 지정이 승인됐으며 181사의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