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선불카드인 '조이앤조이(JoyⓝJoy) 카드'를 17일부터 발급한다. 이 카드에는 신세대 연예인들의 얼굴을 인쇄할 수 있으며 회원들은 전용 콘서트 무료 입장, 영화시사회 초대 등의 서비스를 받는다. LG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을 위해 국내 최고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영화 시사회도 월 1회 이상 열어 회원들을 초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카드 회원은 또 일반 콘서트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전통공연, 발레 등 유명공연 입장료를 10∼50% 할인받을 수 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