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솔루션업체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는 세계적 디지털방송장비업체 미국 스카이스트림의 디지털방송용 플랫폼을 국내시장에 독점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미디어플렉스-20"은 방송 및 통신을 위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내에서 구현하고 안정성이 높은게 특징이다. 회사측은 다채널서비스사업자들이 여러 업체들의 장비를 복잡하게 구성할 필요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되고 확장이 용이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이 모듈화된 기능을 제공,장비구입 비용및 운영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