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과 연계해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세계 일류상품전'이 23억7천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행사를 주관한 KOTRA가 17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3∼16일의 중국 상하이 특별전시회를 시작으로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 이어 국내전시회에 걸친 '월드컵 연계 일류상품전'을 찾은 바이어는 모두 1만1백12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