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2000가구 '아이파크'공급 .. 내달 남양주등 3개 단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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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경기도 남양주와 충남 천안 등 3개 단지에서 약 2천가구의 '아이파크'아파트를 선보인다.
특히 천안과 남양주에서 공급할 아파트는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지는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1천가구 안팎의 대단지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회사 이준하 상무는 "하반기 분양시장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다음달초 서둘러 대거 분양에 나서게 됐다"며 "단지규모 및 입지여건이 우수해 분양시장에서 또한번 청약열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초 천안 불당지구 1블록에서 1천46가구를 분양하게 된다.
평형별 가구수는 34평형 8백23가구,39평형 1백55가구,51평형 52가구,65평형 12가구,86평형 4가구 등이다.
이어 7월 중순께는 경기도 남양주 호평지구 1블록에서 아이파크 아파트를 내놓는다.
29평형 2백60가구와 33평형 6백60가구 규모다.
이밖에 다음달말께 7차 동시분양을 통해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도 아파트를 공급한다.
목동하이츠빌라를 재건축한 1백11가구 가운데 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02)2008-975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