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中대사 "한국, 중국 비난 이해못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13일 중국측이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 경내에 진입해 탈북자 원모씨(56)를 강제 연행하고 한국 외교관을 폭행한 사건을 둘러싸고 한.중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리 빈 주한 중국대사는 17일 "한국 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하려던 1명을 한국측 보안요원의 요청으로 중국측 보안요원이 영사부 밖에서 제지했다"며 "연행 과정에서 한국 외교관 다수가 외교특권을 남용해 공무집행을 방해했다"고 밝혔다. 리 빈 대사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 "한국이 사실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중국을 비난하는데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리빈 대사는 이같은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한국의 각 언론사에도 배포, 외교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중국측이 우리의 사과, 재발방지,관계자 문책 요구에 대해 공식적인 응답을 하지 않은채 언론을 통해 일방적이고 부정확한 주장을 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탈북여성 2명이 이날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로 들어와 한국 망명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0년간 세금 550억 투입됐는데 "그게 뭐죠"…의정보고서의 '민낯'

      "의정보고서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요."인터뷰를 요청하자 돌아온 한 시민의 반응이다. 실제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 16명 중 11명은 의정보고서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 국회는 매년 수십억 원을 들여 의정보고서 ...

    2. 2

      李대통령 "서울아파트 한 평에 3억, 말이 되나…정치가 바로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값과 관련해 “(정책에 대한) 저항 강도가 만만치 않다”며 “정치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6일 말했다. 부동산 가격 정상화 의지를 다시 한번...

    3. 3

      與 '합당 문건' 파문…정청래 "보고 못받아" 친명계 "사과하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기습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과 관련한 실무 보고서가 유출되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정 대표 측은 “실무자가 작성한 자료일 뿐 당 대표에게 보고된 바 없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