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의류 수출전문업체인 아이텍스필은 18일 미국 월마트와 타켓의 꾸준한 수주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매출 1천540억원과 순이익 35억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이텍스필 관계자는 지난 1월∼5월 매출은 567억원, 순이익은 17억2천만원으로잠정 집계됐다면서 순이익은 작년 전체 17억7천만원 수준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작년 전체 매출은 1천110억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