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 휴대폰 기술 원천보유업체인 미국 퀄컴은 이론테크[34980]와 CDMA모뎀 카드 기술에 관련된 기존의 라이선스 계약을 확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퀄컴은 이론테크에 기존의 CDNMA기술및 특허 사용권과 함께 CDMA1 및 CDMA20001X/1XEV-DO기술을 적용한 `이동통신가입자 유닛'과 `녹다운 키트' 등에 대한 설계와개발, 판매권도 새로 부여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퀄컴은 또 라이선스 확대계약과 함께 이론테크로부터 받을 로열티의 일부를 이회사에 출자전환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열티와 출자전환액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