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57
수정2006.04.02 16:01
제일제당은 유방암 치료제로 쓰이는 항암제 제넥솔이 비(非)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18일밝혔다.
제넥솔은 삼양사에서 지난 96년 개발하고 제일제당이 위탁 판매하고 있는 탁산(taxane)계열의 항암제로 전세계적으로 효과가 인정된 항종양활성 성분인 `파클리탁셀'을 이용, 국내 처음으로 국산화한 제품이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