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8일) 외국인.기관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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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전강후약'양상을 나타내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8포인트(0.40%) 내린 70.18에 마감했다.
벤처지수는 1.28포인트 떨어진 109.81을 기록했다.
한경코스닥지수도 40.49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개인은 사흘째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KTF 기업은행 LG텔레콤 SBS CJ39쇼핑 등이 소폭 상승했을뿐 대부분 약세권에 머물렀다.
특히 휴맥스는 하한가행진에서 벗어났지만 반등에는 실패했다.
반도체ENG 동진쎄미켐 주성엔지니어링 아토 등 반도체장비 업체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50선물=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25포인트 내린 101.55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백86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7백7계약으로 77계약 늘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