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한문희)는 신한경영컨설팅과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벤처기업들의 해외 인증 획득업무를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바이오벤처기업들은 협회나 신한경영컨성팅을 통해 인증획득신청과 제품시험 등의 복잡한 절차에 대한 대행 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바이오벤처기업들이 인증획득 지원을 신청할 경우 최고 7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다. ☎(02-552-4771)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scoop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