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외국인, 삼성전자 사고 SKT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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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사흘 연속 매수우위를 이었다.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23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뉴욕증시 강세, D램 가격 상승 등에 따라 삼성전자 비중을 크게 확대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554.4억원을 비롯, 동국제강 130억원, 삼성전기 52억원, 현대모비스 37.2억원, 한솔제지 36억원 등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SK텔레콤 197.5억원, 국민은행 128.6억원, 신한지주 97.7억원, 현대차 88.9억원, 삼성화재 67.6억원, 삼성SDI 56.8억원, 태평양 38.8억원 등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