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65포인트 오른 102.40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104.25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전날 미국증시의 급등이 기술적인 반등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크게 축소되는 양상이었다.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0.92의 콘탱고로 끝났다.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은 각각 13만3천4백18계약과 5만7천5백계약이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천3백9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2천4계약과 3백74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