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김종빈 검사장)는 기업체들로부터 각종 청탁과 함께 20억여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대통령 차남 김홍업씨를 19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홍업씨가 각종 청탁 등의 대가로 기업체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이르면 20일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14일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군은 발사체의 방향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북한은 지난 6일 중거리급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후 8일 만에 또 발사체를 쐈다.오는 20일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