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APEC(아.태경제협력체)과 공동으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전자정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등 APEC 회원국 고위관료와 세계은행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관계자등 2백여명이 참석해 전자정부의 개념과 기회 전자정부의 주요 이슈 각국 사례 전자정부 구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정통부는 워커힐 호텔내 전시관을 마련,심포지엄 기간중 한국의 전자정부 추진경험과 성과,적용 기술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의 민원서비스혁신시스템,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등 정부및 공공기관 전자업무처리시스템과 삼성SDS 현대정보기술 인컴 등 8개 민간업체의 전자정부 솔루션이 선보인다. 정통부는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SI(시스템통합)및 솔루션업체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