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 전문교육원인 산호수중은 한국축구의 월드컵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부부 또는 연인을 대상으로 강습료 10% 할인행사를 벌인다. 교육은 서울 올림픽공원 잠수전용풀에서 22~23일, 29~30일(토 오후 3시, 일 오후 2시부터) 4일간 2시간씩 진행된다. 첫째날은 물에서의 적응 훈련과 수경, 숨대롱, 오리발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운다. 둘째날은 물 속에서의 신체의 압력 평형, 잠영법 셋째날은 스쿠버 장비의 장착과 탈착요령, 장비의 사용법을 익힌다. 넷째날에는 물 속에서 정지해 머물러 있는 중성부력, 수중유영 등을 배우며 틈틈이 비디오를 통해 스쿠버 이론을 배운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0팀. 교육비는 1인당 25만원이며 부부 또는 연인이 함께 등록하면 10% 할인받을수 있다. 수경 스노클 오리발 잠수복 호흡기 부력조절기 게이지 납벨트 공기통 등 3백만원대의 장비를 무료로 빌려준다. (02)478-2663, www.ssd.co.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