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웨어가 중국 수출을 개시한다. 더존디지털웨어는 20일 중국 총판 계약을 맺은 북경득진망수마기술로부터 처음으로 10만달러 규모의 수출물량 주문서를 받았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는 중국에서 지난 1년 동안 펼친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올 하반기에는 1백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장길완 상무는 "중국 수출가는 국내와 같은 1천만원선으로 중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마케팅 및 AS 비용을 중국 총판과 지점에서 부담키로 해 수출액의 대부분이 순이익으로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철수 기자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