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0일) 국고채3년물 年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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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연5.89%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과 BBB-등급 금리도 전일 수준인 연6.72%와 10.66%로 마감됐다.
전일 미국채 시장의 초강세 영향으로 국내 채권수익률도 또다시 하락으로 출발했다.
오전 한때 5.84%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상승에 대비해 선제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이 알려지면서 금리 하락에 제동을 걸었다.
주가가 이날 오전 낙폭을 만회하며 플러스로 끝난 것도 부정적이었다.
단기 낙폭이 커서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진 점도 매수심리를 약화시켰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