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2일) '내 이름은 공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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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자연다큐멘터리 '사냥꾼의 세계' (EBS 오후 7시) =공사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으로 이의호 카메듀서의 네 번째 작품 '사냥꾼의 세계'를 방영한다.
탁월한 스피드와 시력을 자랑하는 매, 특별한 공격 기술 없이 함정으로 사냥감을 골탕먹이는 홍다리조롱박벌과 길앞잡이 유충 등의 정교한 사냥술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먹고 먹히는 냉엄한 세계에 담겨져 있는 생태계 유지의 비밀,그 공존의 메시지를 들어본다.
□ 내 이름은 공주 (MBC 오전 9시) =민수는 백 회장을 만나러 회사에 갔다가 화영의 조직과 일치하는 골수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백 회장은 금영의 유산에 충격이 큰 탓인지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한편 법규는 새로운 골수 제공자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말에 다행스러워 하면서도 부작용이 걱정된다.
법규는 백 회장의 호의를 거절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가지만 결국 만나지 못한다.
□ 제국의 아침 (KBS1 오후 10시30분) =왕식렴은 정종의 사주를 듣고 실망하며 최지몽에게 비밀을 지키도록 당부한다.
황도의 병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왕식렴은 서경군대를 개경으로 이동시킨다.
황도에 있는 군부는 도성 밖 광주, 정주 일대로 주둔지를 옮기라는 명을 받는다.
이에 군부의 부장들은 반발하지만 이미 황도의 모든 권력은 왕식렴에게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인다.
□ 열린 TV 시청자 세상 (SBS 오전 11시) ='하재봉의 테마점검'에선 '월드컵이 TV에 미친 영향'에 관해 집중 분석한다.
사건.사고의 보도 대신 월드컵 소식으로 가득 채워진 뉴스,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인해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교양.오락프로그램 등을 살펴본다.
'사람과 방송'에선 지난주에 이어 개그맨 이혁재의 일상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