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아이는 21일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46억9천1백88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증권(Warrant)을 만기 전에 취득했다. 취득금액은 9억8천6백40만원이다. 회사측은 이 증권을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입.소각에 따라 신주인수권증권의 잔액은 1백60만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사채는 지난 4월3일까지 전량 매입.소각해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만 남아 있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